"구성원 모두가 신뢰하고 소통하는 노조를 만들고,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최우선 실현에 앞장서겠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제7대 노조지부장에 김영헌(50·사진)씨가 지난 12일 취임했다.

신임 김지부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은 만큼 부안지사가 으뜸지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원칙을 지키면서 공사와 상생과 협력으로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헌 신임 노조지부장은 조합원 유효투표수 42표중 42표를 얻어 노조원들로부터 전폭적인 신임을 받고 당선됐다.
 
한편 김영헌 지부장은 부안출신으로 1990년 입사해 현재 농지은행팀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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