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문화 교육에는 치안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찰팀원 35명이 한자리에 모여 갈수록 증가 추세에 있는 가정폭력 발생시 적극적인 대처방법과 상담요령, 피해자보호, 재발방지 대책 등 최일선에서 일하는 지역경찰이 현장에 출동시 필수적으로 알고 조치해야할 사항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고, 명확한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정병권 서장은 "전 경찰관이 전문성을 갖춰 가정 폭력의 문제해결에 앞장서 당사자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로 재발을 방지 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했던 남궁인성 경위는 “그간에 잘못 이해했던 가정 폭력 처리 방법에 대하여 명확히 알게 된 자리였던 만큼 지속적으로 전문기관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