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 이하 부안복지관)은 지난 5일 여가 문화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분들과 함께‘2013광주봄꽃박람회’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사회성 증진 및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및 야외 일원에서 봄 나들이를 실시했다.

봄꽃 박람회 나들이는 특히 여성장애인들의 관심이 돋보였으며, 꽃꽂이, 꽃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솜씨를 자랑했다.

김지나 사회복지사는 “앞으로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써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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