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하인호 의원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2회 전라북도 시군 의회 의원 체육대회'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시군 의회 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하여 지역 발전 및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되는 의미 있는 상이다.

하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주민의 일꾼'이라는 기본 마인드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민과의 1:1 대화를 원칙으로 현장을 통한 생활 속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선의원으로서 권위보다는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민들로부터 '생활정치'가 무엇진지 보여주는 모범적인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