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사이버농업연구회(부사농)는 지난 5일 아름다운 내 고장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변산면 하섬 일원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마실길 주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줍기, 빈병수거, 주변정리 등 깨끗한 마실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부사농 한 회원은 “이번 환경정화운동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회 부안마실축제를 맞아 부안을 맞는 관광객들에게 청정부안, 마름다운 관광 부안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축제 기간 동안 농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농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사농 회원들은 제2회 부안마실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블로그 기자단을 지난 1월 발족했다. 기자단은 지역 내 생산 농산물 홍보는 물론 아름다운 부안의 자연과 마실길. 부안마실축제를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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