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파출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했던 중점 사항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주력해야 할 업무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서장은 새로 취임한 홍익태 전북청장의 지휘방침인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현장과 주민중심의 경찰 활동,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설명했다.
또한 그 동안 추진했던 주민중심 열린 치안활동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5대 폭력 척결 T/F팀 운영, 주민이 공감하는 선진 교통문화 조성 등을 점검했다.
최 서장은 “남은 기간 동안 교통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농축산물 절도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면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5대 폭력범죄 척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진안=김동규기자·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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