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통합방위위원회(위원장 송영선)는 29일 7733부대 1대대(대대장 )에서 협의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기관별 순회 원칙에 따라 처음으로 군부대에서 열려 최근 12월 제18대 대통령 선거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방위안보태세 확립에 시기적절하다는 평이다.
협의회에서는 신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3분기 협의회 건의사항 검토결과 보고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위한 논의가 있었다.
또 회의직후 통합방위협의회는 7733부대 1대대 장병, 지역 예비군 중대장들과 함께 상전 체련공원에서 친군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친군화 행사는 지역의 재난예방과 재난 발생시 대민 자원봉사활동 및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군부대 장병들과 지역 예비군들을 격려하기 위해 협의회에서 마련했다.
송영선 통합방위 위원장은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도움을 주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진안=김동규기자·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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