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4일 부안수협 행복사랑나누미봉사단 등과 협력해 동진면에 거주하는 전 모(61)씨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서비스연계사업을 펼쳤다.

전 씨는 당뇨와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운데 홀로 생활하고 있으나 태풍 볼라벤의 피해로 화장실 지붕에 물이 새는 등 도움이 손길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부안수협 행복사랑나누미봉사단함은 도배 장판 교체와 화장실 지붕 수리, 싱크대 및 가구 교체를 실시했다. 또 군 주민생활지원과, 동진면 직원들도 참여해 청소를 진행,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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