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촌관광대학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농어촌 체험지도사 인증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7주 동안 매주 화·수요일에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 이수 후에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인증한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러한 교육은 최근 도시민의 농촌체험 및 학생들의 체험학습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농촌 방문이 활기를 띄고 있어 이를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시나리오 작성, 체험 실습 등 짜임새 있게 교육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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