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 개강식[사진=2.6매]

정읍시와 정읍시교육지원청은 학교장 추천을 거쳐 선발된 으뜸인재 사업대상 학생 90명을 비롯한 학부모, 지도교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은 중학교 2, 3학년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정읍시에서 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정읍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운영된다.

국어(논술), 영어, 수학과목 심화학습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학습 및 진로캠프, 명문대학탐방을 통한 대학생 멘토와 과목별 학습법 동아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것.

한편 김생기 시장은 개강식에서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인 만큼 중학교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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