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노 예비후보(진안·무주·장수·임실)는 14일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확대 및 제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정의 대표적인 갈등 요인은 한국 배우자들이 결혼 이주 여성들의 모국어 교육이나 문화를 체험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라며 “다문화가정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별 지원센터 확대를 통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상덕기자·le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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