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광삼(완산갑)예비후보는 12일 전북대가 등록금은 내리고 장학금을 올려 반값등록금이 실현되었다고 밝히자 “지역의 사립대학들도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는 대학 구조조정을 통해 반값등록금 실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작년 전국의 사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원감사에서 각 대학이 구조조정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면 현재 등록금의 12.5%까지 줄일 수 있다는 감사결과를 상기시키며 평균 5%대 인하에 그친 도내 사립대학들도 등록금 인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상덕기자·le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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