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주영)는 22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장, 보안협력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정착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완주공단 등 산업체 및 안보현장 견학, 문화탐방, 탈북청소년 학자금 지원, 취업알선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이주영 보안협력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지원은 지역사회 안정화는 물론, 향후 통일시대의 주춧돌이 될 수 있는 건전한 자원을 확보하는 길”이라며 “이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 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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