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 지구 대표 및 사무국장, 행정관련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사단법인 농산어촌홍보개발원의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유기농산물의 생산 및 가공·유통·판매의 연계체계 구축으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창출 및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100개소의 유기농단지 조성으로 진안군을 유기농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 비전과 단계적 추진전략 등 구체적 추진방안이 소개 됐다.
군은 다른 시군과 차별되는 친환경 유기농업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적으로 진안농업을 특화하기 위해 산수가 어우러진 골짜기 및 마을단위에 100개소의 친환경 유기농단지를 조성하는 ‘유기농밸리 100’ 프로젝트를 농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송영선 군수는 “진안군이 유기농업의 브랜드로 만들어 요즘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대도시 친환경 학교단체 급식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군민과 행정에서 모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진안=김동규기자·kdg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