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봉동파출소(소장 유재훈)은 20일 파출소 회의실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청소년을 보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재완 군의원을 비롯, 완주중학교 교사 등 15명이 참석, 주민중심 경찰활동을 통해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치안 현안과 관내 학교폭력 근절 및 학생안전 확보 위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인구증가와 함께 팽창되고 있는 둔산 첨단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치안위험 요소적 검토와 지역내 상존하는 각종 교통문제, 공원 주변 등 우범지역에 대한 문제점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유재훈 봉동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서 치안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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