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는 1사1교 협약을 체결한 입암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방과후 수업인 오감체험녹색교실 전국 숲 해설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숲 해설 우수사례 부문)을 수상한 포상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입암초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김백수 소장은 "오감체험 녹색교실 운영이 우수사례로 뽑혀 받은 포상금을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해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또 국유림관리소는 지난 한해동안 숲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유림관리소는 2009년 11월 입암초교와 1사1교 협약을 체결 현재까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정읍=정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