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안면이장단협의회, 친절공무원 감사패 전달, 사진 천리안
부안군 보안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몽길)에서는 28일 지난 한해동안 투철한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면민을 위해 헌신하고 솔선수범해 온 친절공무원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보안면 각 마을 이장 44명으로 구성된 이장단협의회가 선정한 친절공무원은 총무계 김용철(29)씨와 민원계에 근무하는 이인재(여. 27)씨로, 두 사람은 모두 2007년 11월에 임용된 행정9급이다. 김용철씨는 행안면을 거쳤고, 이인재씨는 보안면에서만 2년째 근무중이다.
이들은 이제 막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규 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들을 내 부모, 형제처럼 친절히 응대해 보안면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창구 보안면장은 이날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이장단의 감사패 증정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면정 발전을 위해 모든 직원들과 더욱 친절하고 헌신봉사하며 면민과 직원이 서로 하나되어 잘사는 부안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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