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특산물, 대한민국 향토명품관 참가, 사진 천리안
부안군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에서 부안군전시홍보관을 운영하고 부안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우수 경쟁력 사례를 발굴 전시함으로써 지역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역간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지식경제부 등 정부부처, 한국관광공사,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가운데 전국 60개 지자체에서 16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부안군은 부안쇼핑영농조합법인(부안몰. http://www.buanmall.co.kr)에서 부안쌀 천년의솜씨, 오디뽕주, 뽕막걸리 등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부산 국제음식박람회 및 서울 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데 이어 이번에도 부안의 우수한 향토명품을 서울 및 수도권 시민에게 홍보하고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여 잠재 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부안군 특화산업과 정흥귀 과장은 "부안 특산물이 국내 최대 규모의 지자체 마케팅 전시회인 대한민국 향토명품관에 참가하여 전국적으로 소문난 특산물을 만들어 소비자가 직접 찾는 특산물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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