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정읍지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사진=3.3매]

한전 정읍지점(지점장 김성중)은 지난 2일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기부한 러브펀드를 재원으로 연탄 3,000장을 구매, 관내 저소득층 등 20가구에 150장씩의 연탄을 10여명의 사회봉사단원들이 배달했다.

또한 봉사단은 이날 자매 결연을 맺은 ‘햇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을 위한 전기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겨울방학 동안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비도 전달했다.

이날 연탄을 지원받은 한 할아버지는 “올 겨울은 또 어떻게 날지 걱정이었는데 창고에 가득 찬 연탄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중 지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정읍지점이 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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