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011년 운영 혁신학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초등학교 49개교, 중등 28개교 등 총 77개 학교가 혁신학교 운영계획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관련기사 5면>
 이는 가수요 조사 때 신청한 92개 학교보다 15개교가 적은 수치다.
지원유형별로 보면 공모형 69개교, 인증형 3개교, 지정형 5개교이며, 인문계 고등학교로는 김제 금산고등학교 등 5개 학교가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8일부터 심사에 들어가 최종적으로 공모형 7교, 지정형 2교, 인증형 1교 등 10개교의 혁신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혁신학교추진위원과 학계, 전문직, 학부모단체, 교육시민단체 등 급별 9명씩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게 되며 8일 운영계획서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9일부터 학교현장을 방문, 실사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박은영기자·zzukk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