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청내 실내공기질을 자체 분석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5일과 6일 이틀동안 청내 사무실 4곳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와 미세먼지, 총부유세균 등을 측정한 결과,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포름알데이드 수치는 14.5㎍/㎥로 기준치 120㎍/㎥에 크게 못 미쳐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뿐만 아니라 전년도 측정 당시 보다 모든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실내공기질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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