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부대서 건강교실 개최
부안군이 지역에 주둔중인 군부대를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개최해 건강한 음주습관 만들기 붐 조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소장 이정섭)에 따르면 15일 공군 제8351부대를 방문해 부대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군부대 건강교실을 연다.
건강생활 실천 유도와 흡연 및 과도한 음주의 폐해 등에 대해 중점 교육함으로써 건강한 음주습관 만들기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가상 음주체험 등을 통해 장병들 스스로의 실천을 강조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흡연과 과음의 악영향을 널리 알려 잘못된 음주문화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음주문화습관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일반주민 및 학교 등과 연계하여 예방 및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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