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지역의 우수 수산물 요리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요리 경진대회가 열린다.
전북도는 한국어촌어항협회 주관으로 다음달 19일 ‘제3회 수산물요리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29일까지 어촌계 또는 어촌마을 부녀회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대상요리는 주재료를 해당 마을 특산 수산물로 한 요리로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역에서 즐겨먹는 요리, 상품화할 경우 수산물 소비 증대 가능성이 있으면 된다.
심사기준은 요리의 독창성, 향토성, 심미성, 소비촉진 가능성, 맛 등을 기준으로 하며 참가자의 경우 팀당 2인에 한해 12만원의 교통 및 체재비를 지원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어촌어항협회 수산개발본부(02-6098-0821~27) 또는 도 해양수산과(280-4645)로 문의하면 된다.
/최준일기자·ghksr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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