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365 돌보미 콜센터’ 상담요원 8명이 도내 공공기관을 방문, 활발한 홍보활동 등 현장체험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도에 따르면 콜센터 상담요원들은 지난 19일부터 효과적인 상담고객의 연계 지원과 공공기관 및 복지기관 및 시설을 이해하고 상담품질 개선을 위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상담요원들은 상담콜량이 적은 오후 시간대를 활용해 전주시 주민센터와 전북광역자활센터,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을 방문해 기관에서 진행하는 업무에 대한 현장체험활동을 벌였다. 또 중증장애인 지역생활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들에게 저녁 배식을 함께하며 자원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콜센터에서는 앞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현장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실정에 맞는 상담고객 연계 및 상담을 통해 도민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민원상담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준일기자·ghksr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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