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가 도내 14개 시군을 돌며 가스사고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1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군산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각 시·군을 차례로 방문하며 가스사고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도내 가스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협조사항과 저소득층 가스시설 리모델링 개선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가스시설 리모델링 개선사업은 전라북도·시·군·가스안전공사가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노후·부적합 가스시설을 무료로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한편 전북지역본부는 이번 지자체장 면담에 따른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만간 전라북도와 협의, 각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 및 업소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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