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지방조달청이 올해 상반기 추진한 조기집행 실적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
전북지방조달청은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9004억원을 조기집행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북지방조달청이 당초 올해 상반기 조기 집행할 계획 금액은 9140억원. 이중 전북조달청은 상반기안에 시설공사 4166억원과 물자구매 4838억원 등 98,5%에 해당하는 조기집행실적을 거뒀다.
이는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선거 등으로 조달구매 요청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조기집행 실적을 기록한 것.
이성남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 지역제한 입찰을 더욱 활성화해 도내 업체들이 우수조달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또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서는 일원화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창출과 전북의 문화를 알리는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귀띔했다./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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