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8시께 김제시 금산면 금평 저수지에서 A(52)씨가 물에 떠 숨져 있는 것을 낚시를 하러온 B(47)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 했다.

B씨는 “낚시를 하러 종종 오는데 저수지 정자 밑에 사람같은 물체가 물에 떠있어 경찰에 신고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6월 30일 오전 11시께 인근에 살던 A씨가 가족들에게 “운동하러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집을 나갔다는 유가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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