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지역본부는 1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6급 신규직원으로 채용된 23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번 채용된 신규직원들은 모두 전북지역 출신들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들로 1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채용됐다.
신규직원들은 4주 동안 농협교육원에 입교하여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 및 영업마케팅능력, 농촌체험활동 등 일선 현장적응능력 교육을 받고 난 후 6월초 전북도내 시군지부 및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종운 본부장은 “농협은 농업인을 위한 조직이며,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에 있다”며 “최근의 농업․ 농촌 ․ 농업인의 현실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항상 농업․ 농촌 ․ 농업인을 염두에 두고 농협생활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배종윤 기자bae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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