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사업 챙기기 동분서주 5.5매[사진=천리안]

정읍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5개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업 관련 부서 국·소장과 기획감사실장, 읍면동장과 사업현장을 방문한 강시장은 관련 실과소장과 현장소장으로부터 그간 추진상황과 금후계획,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재정조기집행 추진상황도 병행 점검하고 있다.

내장산 관광테마파크 조성 사업,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등 총 15개의 사업장에 대한 방문에 나선 강시장은 지난 6일에는 ▸내장산 문화광장 조성 사업 ▸국지도 49호선 선형 개량 사업▸연구원 정주공간 조성 사업,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농경문화 체험관, 등 10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강시장은 이틀째인 7일에는 ▸태인농공단지 조성 사업▸양돈 미생물제제 제조시설▸청소년 문화체육관 건립▸제1시장 상인 교육장 신축▸정읍 선비문화관 건립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강시장은 “현재 7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워터파크 조성사업과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국지도 49호 선형개량 사업 등이 당초 계획대로 오는 4월말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공사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내장산 문화광장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내장산 문화광장이 각종 축제와 시민의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함은 물론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강시장은 이들 주요 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관계공무원들에게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업추진에 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무원들은 본연의 업무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현장소장과 근로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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