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전에 투입된 인력은 경찰 75명, 군 14명, 예비군 142명 등 모두 231명의 동원됐으며 선유도․장자도․신시도 등 유인도 3개 지역, 횡경도․보농도 등 무인도 2개 지역 등 총 5개 도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서수색작전은 간첩 등이 은거 가능한 천연 동굴과 험악한 지역으로 왕래가 드믄 은거용의지역, 과거 침투 지역에 대한 점검과 함께 주민 신고 망 점검이 이뤄졌다.
박영조 서장은 “취역 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해 보다 신속한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