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문화관광과 행정인턴 최지선(23세)씨가 행정안전부 명예홍보 대사에 선정됐다.
29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 씨는 행안부가 전국 행정인턴을 대상으로 공모한 홍보대사 선발에서 102대 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전체 16명에 최종 선발됐다.
최 씨는 앞으로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 현장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함과 아울러 행안부 및 행정인턴 홍보대사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홍보방안 토론 및 발표, 아이디어 발굴 회의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최 씨는 “전주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행정인턴들의 성과가 알려지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책임도 다해나겠다”고 말했다.
/권희성기자·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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