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오열 박사는 17일 군산시청 브리핑 룸을 찾은 자리에서 “도의원이 되어 도정을 살핀다는 것은 도민들의 소중한 뜻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우리 이웃에게, 미래의 우리의 아이들에게 조금 더 온전한 세상을 제시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만금 완성을 위한 최고 전문가이자 전국적인 조직가로 활동했다”며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만큼 민주당 전북도의원 후보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곽 박사는 수산학 박사로 건교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으며 정부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