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최중근 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관광지 지구 지정과 조성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수휴양레저 관광도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240만㎡ 규모의 남원 연수관광지의 구체적인 사업 추진 내용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전문가 자문에 관한 조치 내용, 도입 시설의 상세 프로그램의 운영계획 수립과 사업성에 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남원시는 오는 3월 관광지 조성계획을 수립한 뒤 7월까지 관광지 지정과 조성 계획 승인을 전북도에 신청할 계획이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