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역 출신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들을 위해 남원애향장학숙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정성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 10일 남원축협 한우 수정란 이식 작목반인 수란회(회장 박연규)는 애향운동본부를 방문해 애향장학숙 건립 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수란회는 참예우 사업단으로 부터 최우수 작목반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100만원에 작목반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보탰다.
이날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신영옥)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사진은 수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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