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룡 21세기 남원경제포럼 상임고문이 10일 남원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하 고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어려운 남원의 현실을 극복하고 남원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남원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남원이 고향인 하 고문은 서울 경동고와 서울대 문리과대학,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얻었다.
30년간 공직에 몸담은 하 고문은 정읍부시장과 전북도지사 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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