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47) 동우환경 대표(전 군산 JC 회장)가 9일 6.2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성수 동우환경 대표는 이날 군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원 수 증가로 인해 도정에 군산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창구가 증가한 만큼 적극적으로 도의회에 입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출마하게 될 군산시 3선거구는 지곡동을 시작으로 남북로를 따라 월명 동으로 이어지는 군산시의 대동맥”이라며 “새롭게 개발된 수송동과 구도심지역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정 서민들이 원하는 정치는 작은 것부터 시민을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정치 라는 신념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