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정읍지역협의회 안 용 순 회장 취임 4.8매[사진=천리안]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 제6대 회장에 안용순씨(종로약국)가 취임했다.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는 총회을 열고 2009년 사업 예·결산과 2010년도 사업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임기 2년의 지역회장에 현 회장인 안용순씨를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진우지청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안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추대해주신 위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청소년 선도 및 법질서바로세우기 운동, 사부자 한마음 실천운동,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들을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회장 안용순)는 정읍, 고창, 부안에 지구협의회와 200여명의 범죄예방위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범죄예방위원은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아 3년간의 임기로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의 선도 및 교육 상담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정읍지역협의회에서는 지금까지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의 선도 교육 상담은 물론 법질서바로세우기 정읍지역 네트워크 구축, 법질서바로세우기 100만인 서명운동, 범죄취약 아동 결연사업, 범죄 취약 학교 순찰강화, 다문화 가정과의 지원 결연사업, 다문화가정 돕기 의료지원 협약, 사부자 한마음 실천운동 등 청소년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정읍=정성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