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주시에 따르면 평화동에 건립한 꽃밭정이 노인복지관 수탁법인으로 서울과 광주 등에서 5개소의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이랜드 복지재단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랜드 복지재단은 다음달 시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준비기간과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4월부터 2012년까지 3년간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54억원이 투입된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은 연면적 4692㎡,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평화·서학권역의 노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영무기자·kim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