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예산정책연구회(회장 강영수의원)는 21일 시민단체를 초청한 가운데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2009 예산정책연구회 개인별 연구주제 발표 및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수의원(전주시 축제 방향성 제고)와 국주영은의원(전주시 용역), 이명연의원(전주시 지뱅재정 강화를 위한 고찰) 등 8명의 주제발표와 전주 시민회 등 시민단체의 평가 및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
강영수 의원은 "그동안의 연구 활동이 궁극적으로 전주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는 투명한 예산제도의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 예산정책연구회는 지난 2008년 10월 연구단체 구성조례에 의해 구성된 이후 국내 예산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3차례의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서울 은평구 의회와 대만 해외연수를 다녀오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여왔다.
/김영무기자·kimy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