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전주덕진)․신건(완산갑)․유성엽(정읍) 의원 등 무소속 3인방은 28일 대동․완산․자연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새만금 성공기원을 위한 답사 및 산행을 실시한다.

'4대강 보다 새만금 먼저'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에는 1200여명이 참석, 새만금답사와 내소사 능가산 산행에 나선다.

대동산악회는 전주 종합경기장 남문에서 완산산악회는 시청 앞에서 이날 오전 8시50분에 출발, 군산대 아카데미홀로 이동한 뒤 오전 10시부터 새만금 성공기원 문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전북지역 회원들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일행은 비응도 새만금 방조제 투어와 내소사 능가산 산행 뒤 곰소로 이동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젓갈류 장보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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