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 3.9매[사진=천리안]

정읍시가 국가 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직원들의 마인드 향상을 위해 부안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생산성본부 김택수 강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자치단체 실천방안을 주제로 지구의 기후변화, 녹색성장 국가전략, 녹색기술 산업의 신성장 동력화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광시장은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인사말을 통해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환경위기와 자원 위기가 동시에 직면에 있다며 녹색성장은 기후 변화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시장과 일거리를 창출하여 경제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CO2(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생활속 실천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키로 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 추진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그린스타트 정읍 네트워크를 출범시킨 가운데 지구 온난화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실천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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