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디딤돌교육 3.1매[사진=천리안]

정읍시는 자활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딤돌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사회투자지원재단 임동현 차장을 강사로 초빙, 자활근로의욕고취 및 금융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자활참여자들의 소득관리 및 자활의욕고취는 물론 금융정보에 관한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사회적응 관련 소양과 자활의욕 고취로 자활사업을 통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 한해동안 자활근로사업에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활근로, 민간위탁, 가사간병도우미, 집수리사업 등 적극적인 자활근로사업을 시행하여 자활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광시장은 특강을 통해 “근무시간 내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고 시민을 위한 친절한 봉사자세로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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