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지방자치브랜드 경쟁력지수 대상-3.2 사진-천리안

고창 ‘황토배기G수박’과 ‘복분자 선연’이 2009지방자치브랜드 경쟁력지수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지난달 29일 서울호텔롯데월드에서 개최한 2009지방자치브랜드 경쟁력지수 시상식에서 고창황토배기G수박과 선연이 특산물브랜드 부문 최고상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한국지역브랜드포럼이 주최한 지방자치브랜드 경쟁력지수(Loc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평가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만든 농특산품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브랜드인지도, 이미지, 혁신성, 신뢰도, 충성도, 마케팅 활동성 등을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그 측정 결과를 계량화한 지수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20일부터 각 자차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조사를 통해 선별된 상위 브랜드를 서울시와 6대 광역시민 3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개별 면접으로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창황토배기G수박은 친환경 기능성 수박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점, 복분자 선연의 경우는 복분자산업의 메카로서 전국 복분자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공로를 높이 샀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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