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안마리 이드락 통상부장관 일행이 지난 10일 다논코리아 무주공장을 방문했다.
이들 일행의 이번 방문은 이달 말 예정된 무주공장 준공식에 앞서 프랑스 모국기업 격려 차원에서 이뤄졌다.
다논코리아는 지난해 3월 전북과의 MOU체결을 맺고 부지매입 등 공장건설을 진행해왔으며 8월말 제1동 공장을 완공한 뒤 9월부터 시험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특히 다논의 무주 투자를 계기로 프랑스 에비앙시와의 자매결연이 추진 중으로 준공식에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안 마리 이드락 프랑스 통상부 장관 일행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을 방문한 후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일기자·ghksr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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