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국토해양위는 만경강과 동진강 및 지류천의 수질이 매년 악화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근본적인 오염원 차단을 위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국제선 취항이 자칫 제2의 유령공항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새만금 개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제공항의 접근성 확보가 최우선이므로 미군의 반대로 무산위기에 처해있는 군산공항 국제화에 대한 대안마련에도 공동 노력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호남과 영남을 잇는 동서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은 동서화합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역사적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에 있어 한 목소리를 냈다./오재승기자·oj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