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는 오는 22부터 이틀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건설중인 전주효자5 주공 B1,B2블록(5,6단지) 국민임대아파트(1,502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호수는 전용면적 기준 28.05㎡~38.87㎡ B1블록(5단지) 총 10호중 9호, B2블록(6단지) 8호중 7호(각 단지당 1호는 지구내 생활대책자에 특별분양)이며, 분양예정가격은 6560만원~1억6100만 원 선이다.
입점은 내년 4월로 예정돼 있다.
전주효자5지구는 인근 전주효자4지구와 더불어 인구 5,200여세대의 대단지로 북측 서부신시가지와 연계개발되는 전주시의 신흥주거지역으로 이번 분양상가는 지난6월 입주자 최초 모집 시 접수율 130%를 상회한 인기 단지 내 상가로서 착공 이전부터 투자수요자들의 꾸준한 분양문의를 받아오고 있다고 주공관계자는 전했다.
부동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올해 전북본부에서 분양한 무주, 정읍, 군산지역 상가는 최초 100% 분양 완료됐고 타지방에서도 주공상가의 인기는 불황에도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분양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방법은 최고가경쟁입찰 방식으로 인터넷 전자입찰만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제한이 없이 2인이상 공동신청 및 1인 2호이상 입찰도 가능하다.
기타 입찰 신청방법 등 세부 사항은 주공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jugong.co.kr) 또는 주공 무료안내전화(1588-9082)를 이용하여 문의하면 된다. /이종호기자·leejh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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