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파출소 담벽에 친화적인 그림을 그려 화제(사진있음)원고2.7매485자

시골파출소 담벽에 친화적인 그림을 그려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파출소는 완주 상관파출소(소장 백남용)로 지역주민들과 더욱더 친근감을 갖기위해 무궁화 ,해바라기꽃등을 파출소 담벽에 그려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의 눈과 맘을 즐겁게하고 있다.
지역주민 이기몽씨(43.상관면)는 "파출소 담벽에 무궁화 꽃등의 그림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맘이 상쾌하고 한번 더 쳐다보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상관파출소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인접되어 있어 학생들이 등.하교시 이곳의 담벽에 서서 그림을 보는 모습이 더욱더 활기를 불어 놓고 있다.
상관파출소는 담벽에 그림은 물론 파출소내 현대 전용게시대를 제작하여 설치,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빨리 소식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게첨해 해 지역 주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백남용파출소장는 " 파출소 담벽에 나라꽃 무궁화등을 그린후 부터 지역주민들이 파출소를 많이 찾아와 애로사항등을 상의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