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계 거점면소재지 종합개발사업 마을개발협의회 개최(4.5매)

장수군은 장계 거점면소재지 종합개발사업 유치를 위해 20일 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김명수 도의원, 김홍기 군의원 및 지역 내 전문가로 구성된 마을개발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개발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장재영 군수를 위원장으로 전북대 손재권 교수, 전북발전연구원 이승형 박사, 이왕주 추진위원장과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권역개발협의회를 발족하고 각계 전문가의 폭넓은 방향제시와 자문을 청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장계 거점면소재지 종합개발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최종 대상지로 반드시 선정 받을 수 있도록 마을개발협의회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거점면소재지 종합개발사업’은 면소재지의 생활편의, 문화,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함으로써 농촌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의 충족과 농촌지역의 중심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에서 2007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0년 공모사업으로 본격 시행하고 있다.
장계면은 사업유치를 위해 지난 7월 16일 장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권역주민과 장수군청, 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5일 장계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장계 재경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장계 재경향우회 거점면 소재지 사업 결의대회를 가졌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장계 거점면소재지 종합개발사업이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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