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3일 더위를 이겨내는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제1기동대를 찾아 대원들을 위문 격려했다.

박영조 서장 등 군산경찰서 간부들은 이날 오전 부안 변산 고사포해수욕장에서 극기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을 찾아 돼지고기 200근, 빵․우유 200개, 수박 20통 등 1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 서장은 “최근 집회 등으로 상황에 동원되는 등 기동대원들이 고생하고 있다”며 격려한 뒤 “이번 훈련을 아무 사고 없이 마무리 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군산=강경창기자․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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