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혼잡 우려 논란 대상인 전주시 호성동 복합시설(예식장)에 대한 심의가 연기됐다.
전주시는 26일 제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호성동 복합시설 신축공사에 대한 통합(교통)심의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심의위원 정족수 미달로 상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교통 통합심의는 교통분야 전문위원이 심의 참석위원수의 4분의 1이상이 돼야 하지만 이날 참석 위원 14명 가운데 교통 전문위원은 3명만 참석했기 때문이다.
시는 다음달 중으로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연면적 3만2236㎡에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로 예식장과 집회장 등이 들어설 예정인 이 복합시설은 지난 2차례 심의에서 교통난 유발 개선대책 미흡 등으로 유보된 적이 있다.
한편 건축위원회는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덕진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신축은 주차장 추가확보를, 전북대 구 정문 앞 복합시설 신축은 주차계획 재검토를, 효자동 근린생활시설 신축은 구조 안전성 검토를 각각 이유로 유보시켰다.
/김영무기자ㆍ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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